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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었음 청년’의 도전과 성장 경험을 함께 나눠요.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길잡이뉴스 | 기사입력 2024/07/15 [16:01]

‘쉬었음 청년’의 도전과 성장 경험을 함께 나눠요.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길잡이뉴스 | 입력 : 2024/07/15 [16:01]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청년성장프로젝트와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공모전을 개최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거나 장기간 실업으로 자신감을 잃었던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의 경험을 확산한다.

 

최근 청년고용상황은 과거 대비 양호한 수준(’24.6,청년고용률46.6%,역대3)이나 쉬었음청년은 42.6만명(’24.6)으로 나타나고 있다. ‘쉬었음이란 지난 1주간 쉬고 있는 상태로, 그 사유는 원하는 일자리 부족, 이직 준비, 건강문제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쉬었음 청년 전체를 문제로 보기 어려우나 쉬었음 기간이 장기화될 경우 구직을 단념하거나 취업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어관련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청년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청년카페(복합취업지원공간)”를 통해 구직활동, 마음챙김 등을 지원하고, 취업 후 직장적응까지 돕는 청년성장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올해 사업을 신설해 44개 자치단체가 5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제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알지 못했는데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목표를 정했습니다.”라는 긍정적인 현장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구직단념청년은 ’21년 이후 지속 감소하는 추세이나, 장기간의 세심한 지원없이는 노동시장으로 이끌어 낼 수 없기 때문에 정부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내실화하고 있다. 자신감 회복을 돕는 중·장기(15~25주 이상)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취업 인센티브를 신설하면서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첫 취업 후 적성과 맞지 않아 퇴사한 뒤 2년 이상 구직단념 상태로 지낸 청년이 동 사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는 의미있는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

 

▲ 2024 청년성장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포스터  © 길잡이뉴스

 

홍경의 청년고용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이 청년들이 취업과 직장적응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앞으로 졸업 이후 취업하지 못한 청년을 조기 발굴하여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청년 일자리 상황에 대응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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