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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개인정보 불법유통 대응 대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 개최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 50명 참여, 온라인상 개인정보 노출·불법유통 찾아낼 계획

길잡이뉴스 | 기사입력 2024/07/23 [16:34]

‘2024년 개인정보 불법유통 대응 대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 개최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 50명 참여, 온라인상 개인정보 노출·불법유통 찾아낼 계획

길잡이뉴스 | 입력 : 2024/07/23 [16:34]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인터넷진흥원’)722(),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2024년 개인정보 불법유통 대응 대학생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 2024년 개인정보 불법유통 대응 대학생 모니터링단 개요>

 

 

 

(활동기간) 20247~ 202412

(참가대상) 개인정보보호에 관심 있는 대학()50

(활동내용) 온라인상 개인정보 불법유통 게시물 모니터링, 유관기관 탐방,
전문가 특강과 관련 행사 및 홍보 참여 등 개인정보 보호 활동 수행

(활동혜택) 최우수 활동자 5명 시상(위원장상 1, 인터넷진흥원 원장상 4)

 

모니터링단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불법스팸에 악용될 우려가 큰 온라인상의 개인정보 불법유통 게시물을 국민이 직접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개인정보가 포함된 대출데이터베이스, 포털아이디 판매 등 불법유통 게시물을 집중 검색하여 탐지하고, ‘털린 내 정보 찾기등 개인정보보호 관련 서비스를 홍보한다. 또한, 유관기업 탐방 및 전문가 특강 등 정기 간담회도 개최하여 개인정보 분야의 이해도도 높인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모니터링단은 30명으로 불법유통 28천여 건을 찾아낸 바 있다.

 

올해는 더 많은 대학생이 불법유통 게시물 탐지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년보다 20명을 늘린 50명을 선발하였다. 모니터링단은 활동실적에 따라 기프티콘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으며, 최우수 활동자 5명에게는 연말에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개인정보위는 유·노출된 개인정보가 불법스팸 등 2차 피해로 확산되지 않도록 인터넷진흥원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집중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의 피해 구제를 위해 노출·불법유통 방지를 위한 체계적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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