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향토장학재단이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2023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고등학생 35명, 대학생 240명을 포함한 총 275명을 선발하여 4억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1인당 장학금 금액은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은 2백만 원(단, 주소전입 대학생은 1백만 원, 원격대학생 50만 원)이다.
대학생에게 지급되는 삼척향토장학금은 생활비지원 장학금으로 등록금지원 장학금과 중복지급이 가능하며, 특히 올해는 원격대학생 10명을 신설하여 방통대, 사이버대학 등 원격대학 학생들도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친권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공고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연속하여 삼척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자로서, 공고일 현재 만39세 이하인 자이다. 대학생의 경우 신입생, 재학생에 따라 성적 기준이 있으며,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일반대학생은 성적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고등학생은 개인 신청이 불가하고 학교장 추천으로 이루어지며, 대학생은 개인별로 삼척시청 평생교육과 임시사무실(삼척시청 본관 1층 시민회의장)이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은 삼척향토장학재단 이사회에서 결정되어 개별통보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집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삼척향토장학재단 사무국(☎ 570-4437~44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길잡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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